내가 제일 좋아하는 프레넬을 이용한 노드.
Fresnel은 Ambient나 Diffuse나 Specular를 어두운 부분, 맵핑, 반사광 정도로만 알던 시절에
저 개념들을 기초부터 다시 알아가면서 함께 배운 효과였다.
지금은 공식같은건 까먹고 눈과 물체 사이 각도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반사율이 높아진다는 개념만 기억하고 있지만
처음 어떤 공식을 배웠을때의 즐거움은 참 각별해서 ㅎㅎㅎ
지금도 탄천 따라 걸을때마다 강변에 비친 그림자들을 보며 저게 바로 프레넬!!! ㅇ 0ㅇ)r 하고 속으로 외치곤 했다.
아 그리고 림라이트는 구형일때 더 잘 보이는거같다.
각진 오브젝트에서 림라이트를 잘 보이게 하려면 구형일때보다 좀 더 밝아야 하더라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