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작업물은 묘비~
원본의 데코레이션과 미묘한 색을 잘 살리고 싶었다. 살짝 반들거리는 느낌도.
비석의 색이 캐주얼 손맵이었으면 좀 더 화사하게 색을 빼고싶을 정도로 참 마음에 드는 미묘한 색이었다... '▽`)
적당한 선을 찾아 작업을 완성해 나가는건 참 재밌다.
아 그리고 작업하면서 새삼 느낀건데,
실루엣은 유지하면서 포인트만 손대는게 노말맵에도 오브젝트 형태 유지에도 작업시간 줄이는데도 좋은 것 같다.
기초적인거지만 넋 빼고 작업하면 자꾸 까먹게 되더라고... '-`)...
으... 극 실사와 손맵 둘 다 잘하고 싶다.
아직 젊으니까 할 수 있는건 다 해보고, 많이 많이 배워야지.
아자아자 다음 작업 고고싱 `ㅂ')